이제 1학년 “야호,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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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학년 “야호, 신난다!”
  • 주건국 정주기자
  • 승인 2014.02.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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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초 병설유치원 졸업식

▲(왼쪽부터)1학년에 올라가는 졸업생 박정현ㆍ주세윤 어린이.
금과초등학교(교장 강신원) 병설유치원 졸업식이 지난 14일 열렸다. 박정현ㆍ주세윤 두 어린이가 초등학교 1학년에 올라가는 가운데 총 4명이 졸업식의 주인공이었다.
학부모와 강신원 교장, 이금옥 교감, 김춘희 원장 등이 참석한 조촐한 졸업식이었지만 아이들의 재롱과 웃음에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학사모를 쓴 손자의 모습을 보고 있던 할머니는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농사일 때문에 엄마ㆍ아빠가 오지 못하고 할머니가 왔는데 손녀가 서운해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예쁘게 잘 커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졸업식을 마치고 주세윤 어린이는 “공부도 잘 알려주시고 곡성 기차마을과 테마파크, 수영장에 데리고 가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는 졸업 소감을 전하며 “1학년에 올라가니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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