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행복교육’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이 지난 12일 군내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운영 교사 26명과 함께 순창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열었다.(사진)이날 ‘장애학생들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행복교육’이라는 교육 지표를 내 건 2014 상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이 안내됐다. 또 특수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개별화교육(IEP)운영계획 수립에 대한 연수가 이어졌다.
김용군 교육장은 특수학생들이 장애를 뛰어넘어 사회일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의 올해 특수교육 주요 사업은 장애아동의 직업체험교육 및 학부모연수, 자율연찬회, 명상 및 심리치료 체험학습 외 3건의 현장체험학습 등이다. 특히 장애아동의 직업체험교육은 군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요리, 음악, 미용 등 5개 과정이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수교사 동아리모임인 순창특수교사회(회장 이승희) 22명의 회원들이 매월 1회의 모임을 통하여 각종 특수교육관련 연수 및 치료지원활동 강습과 공개수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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