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순창영업소
한국도로공사 순창영업소에 근무하는 24명의 직원들은 이번 명절에도 24시간 3교대로 나눠 근무하며 귀성과 귀경을 돕는다.
항상 고객 중심으로 근무한다는 신순임(52ㆍ순창읍 남계) 주임은 “남이 쉴 때 근무 하지만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고향을 무사히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개인의 편의보다는 국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추석에는 교통량이 평소보다 배가 될 것을 감안해 서두르지 말고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주임은 이번 명절에는 더 바쁘다.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5회 순창장류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순창영업소에서도 장류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는 고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신 주임은 “하이패스는 고속도로 요금을 내기 위해 정차하는 불편도 줄이지만 정차 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감소시켜 녹색성장을 이끈다. 현금도 충전도 필요 없고 시간도 절약되는 후불 하이패스가 새롭게 출시되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하이패스의 필요성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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