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전통장류제조사 교육과정은 전통장류의 명맥을 유지하고 전승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의 전문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과정은 모집 정원을 초과해 40명의 수강생이 교육신청을 했다. 교육과정은 발효미생물 이론 및 전통장류 제조 실습 등 7회에 걸쳐 4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수료 후 별도의 시험을 거쳐 민간자격이 부여된다.
정도연 미생물센터장은 “전통장류는 무엇보다도 전승구조의 개선을 통한 명맥의 유지가 중요하며 전통장류제조사 교육과정을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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