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국환 독립유공자 포상 노국환 독립유공자 포상 노국환(1923∼1987, 송계 노병권 3남ㆍ노일환 제헌의원 동생) 선생은 쌍치면 운암리 출신이다. 일제강점기 ‘중앙고보 5인 독서회 사건’ 등의 학생운동으로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포상했다.국가보훈처는 올해 제102주년 3ㆍ1절을 맞아 275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했다. 이번에 포상된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36명(애국장 28, 애족장 108), 건국포장 24명, 대통령표창 115명이다. 중앙고보 5인 독서회 사건‘중앙고보 5인 독서회’는 당시 중앙고보(현 서울중앙고) 4학년생이었던 노국환이 평소 뜻이 맞는 학우인 이기을(강경화 전 사람 | 열린순창 | 2021-03-10 15:07 | 529호 순창 출신 3인 독립유공자 포상 순창 출신 3인 독립유공자 포상 국가보훈처는 지난 15일, 제81회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건국훈장 44명(애국장 9명, 애족장 35명),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76명 등 독립유공자 128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받은 독립유공자 중에는 순창 출신 3명이 포함돼 있다.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신형우(순창읍 신남리 출신), 대통령 표창을 받은 민병호(사진·쌍치 금성리 출신, 정동영 전 의원의 장인)와 서규선(유등 외이리 출신)이 그 주인공이다. 국가보훈처가 밝힌 공적조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신형우(申瀅雨ㆍ1922∼1950)는 1940년 사람 | 림재호 편집위원 | 2020-11-19 18:17 | 515호 순창인물(33) 석전 박한영 순창인물(33) 석전 박한영 국권 피탈 전후 한국불교계, 해인사 주지 이회광 등은 아예 친일의 길로 나섰고 일부 스님들은 산중에서 참선 수행에만 정진하고 있었다. 이 어둠 속에서, 만해ㆍ용성 스님과 함께 횃불을 높이 들며 범부중생들을 이끌었던 이가 바로 석전 박한영(石顚 朴漢永) 정호(鼎鎬) 스님이다. 석전은 뛰어난 학승(學僧)이었을 뿐만 아니라 근세 한국불교의 3대 강백(경론을 강의하는 승려)이었고, 불교계의 혁신을 주도한 큰 인물이었다. 그는 구암사(龜巖寺)에서 수학했고 1912년부터 수년간 구암사와 구암사 인근에 있는 만일사ㆍ연대암, 정읍 내장사 주지까지 강연강좌 | 림재호 편집위원 | 2020-04-28 17:51 | 489호 순창보물여행(9) 구암사로 떠나는 여행 2 순창보물여행(9) 구암사로 떠나는 여행 2 조선 석학삼당(碩學三堂) 스승 석전 스님 문필봉 기운얻어 2017년 순창대박 ‘기원’ 1973년에 중창한 구암사는 1997년에 삼성각을 지었고 2002년에 대웅전을 복원했어요. 1000여명의 승려가 공부하며 도를 연마했던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덜하지만 이곳에 다녀갔던 스님들과 문인들의 글들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것 같지 않나요.설파 상언스님, 백파 긍선스님 등 큰 스님들 이후 정관, 설두, 유형, 설유, 처명, 학명, 석전, 운기 등 많은 고승이 이 사찰에서 배출되었습니다. 그 중 석전스님에 대한 일화들이 많이 남아 있지요. 석전을 기획연재 | 황호숙 해설사 | 2016-12-29 14:40 | 325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