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유가족과 작가단이 함께 작업한 세월호 사고 육성 기록 ‘금요일에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오는 14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열린다.(사진)세월호참사전북대책위가 주최한 이날 북콘서트에는 박주민 세월호유가족법률대리인, 정미현ㆍ유해정 작가 기록단, 복효근 시인, 김승환 교육감 등이 출연한다.‘금요일에 돌아오렴’은 지난해

조남훈 객원기자가 떠났다. 강원도에서 순창으로 바람따라 내려오더니 이젠 프랑스 '파리'로 갔단다. 그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은 그의 타국생활 이야기를 연재한다. 다섯번째 편지는 눈 속에 파묻힌 오스트레일리아. 이틀 내내 내린 눈에 옴짝달싹 눈싸움만요리대회로 기분전환, 시내구경 은조금만 학생들과 함께하는 4주간의 여행기간, 변화무쌍한 날씨와 돌발 상황에 의해 계획한 일정이 한 번쯤 틀어질 날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일정을 아예 비우고 하루를 ‘중간평가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 예상은 맞았다.

재경향우 친목단체인 청심회(회장 김상진)는 지난 9일(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상승빌딩 회의실에서 3월말 출발하는 일본여행 준비를 위한 점검모임을 가졌다.(사진) 공동주(전 팔덕면향우회장)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 참가한 회원들은 일본 여행을 총괄 준비하는 공동주 총무와 김상진 회장의 수고에 큰 박수로 감사와 격려했다.이어 하나투어 강진희 팀장

재경순창읍향우회(회장 양진호)는 지난 9일(월) 오후, 서울 관악구 사당동 소재 이바돔감자탕 식당에서 제22차 정기총회 준비 모임을 가졌다.이날 모임에는 양진호 회장, 황운기 총무부회장, 오세은 부녀회장, 오상철 청년회장, 조성만 전 군 청년회장, 허애자 전 부녀회장, 양귀임 군 부녀회 총무부회장과 이정님 재경순창중ㆍ제일고 동문회장, 고윤석 감사 등이 참석

조택종 전 재경적성향우회장이 향우회 임원들을 초대해 자신의 사업체 개업 18주년을 자축했다.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마린 바에서 갖은 모임에는 재경순창군향우회 최진 회장, 이용윤 수석부회장과 11개 읍ㆍ면 회장, 이정님 재경순창중ㆍ제일고동문회장, 양양운 부녀회 상임부회장, 장영락 전 청년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조택종 향우는 자신이 경영하는

재경구림거북이산악회(회장 조동탁)는 지난 8일(일), 북한산국립공원 망월사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산제를 가졌다.(사진)이날 이른 아침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남부역 앞에 모여드는 회원들을 박기호 산악총대장, 심재열ㆍ심정섭ㆍ남상수 산악대장, 김찬기 사무국장, 유경석ㆍ문옥희 총무 등 집행부 임원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

“지역을 살리기 위해 바른 신문이 잘 자라게 도울 방도를 찾아야 한다.” 열렬독자이자 후원독자인 재미교포 정남길(68ㆍ유등 정동 출신) 씨가 지난 6일, 본사 임원ㆍ위원ㆍ기자들에게 “을 지켜보는 많은 눈들이 있다”며 “이 자리를 잡고 우뚝 설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에 거주하며 인터넷으로 을 구독한다는 정 씨는 미국취업이민 알선회사를 경영하며 트라이앵글한국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정 이사장은 ‘조상을 모시는 일이 나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창군지부(지부장 임송호ㆍ공무원노조)는 군 상반기 정기인사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성명서 발표에 이어 지난 2일부터 손 팻말 시위에 돌입했다.이 시위는 공무원노조의 임원회의와 운영위원회에서 내려진 결정에 따라 진행되는 투쟁이라는 점에서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예전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전개되는 공직사회의 투쟁

3ㆍ11 조합장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달 25일 마감됐다.순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전교)에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총 13명이다. 조합별(기호순)로는 순정축협 여수현(54)ㆍ남상국(54)ㆍ최기환(55), 순창농협 이대식(64)ㆍ선재식(54)ㆍ최일천(69), 구림농협 이두용(65)ㆍ최광식(62), 동계농협 김승수(60)ㆍ양준섭(57), 산림조합 김상범(57)ㆍ김규철(66)ㆍ김정생(52) 씨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당초 출마의사를 보였던 순창농협 김교근 조합장과 순정축협과 산림조합 출마예상자로 거론되었던 고창

강동원 국회의원(사진ㆍ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달 26일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을 수상했다.‘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정치ㆍ사회ㆍ예술ㆍ과학ㆍ스포츠ㆍ일반기업ㆍ공직 부문의 공로자에게 시상하며 강 의원은 의정부문 ‘전통발효식품혁신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을 빛낸

이창선(57ㆍ유등 오교 출신) 향우 시인이 지난달 25일 서라벌문인협회 9차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서울 관악구 평창빌딩 서라벌문예원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신년인사회를 겸하며 신임 집행진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서라벌문인협회는 문학 장르를 망라한 국내 중견작가 9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날 회장으로 재추대된

광주 광산구의 직접민주주의 실험‘광산 100인 참여단’ 본격 활동 “광주송정역을 호남고속철도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투어상품이 개발돼야 합니다.”지난 25일 광주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 주민 130여 명이 마주앉아 진지한 눈빛으로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광산구가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집한 ‘광산 100인 참여단’ 회원들이 처음으로 연 회의였다.평범한 주민들로 구성된 참여단은 광산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주로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송정역

주민, “분진ㆍ소음ㆍ진동 피해 우려된다”군청, “반대 민원 있어도 협의해야 한다”업자, “신중히 검토, 사업 전 협의할 터”최근 동계면 신흥축산단지 인근에 규석광산 개발 움직임이 알려지면서 이 지역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허가권은 전북도에 있으나 채굴계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 3ㆍ1절을 맞아 추모제가 열렸다.(사진)쌍치 영광정에서 지난달 27일 열린 ‘8인 의사 추모제’는 유가족 및 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 회고사, 추모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전라북도문화재

동계면 사회단체인 자율방재단(단장 복병갑), 동계청년회(회장 양근호), 서호마을청년회(회장 정병노) 회원 60여명은 지난달 27일 구송정 유원지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오수천 주변 잡초를 소각했다. 구송정 주차장 앞 하천은 오는 5일 열릴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앞두고 나들이 나올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깨끗하게 소각을 마쳤다. 또한 파출소 앞 하천 주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