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종합전략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1차 실무회의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부서와 농업인, 사회단체, 유통단체, 학교급식단체 등 위원 24명이 참석해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효율적인 계획수립 방안과 군내 먹거리 소비 활성화 방안 등 의견을 나누고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푸드플랜 수립 용역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앞으로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통마케팅담당(농축산과)은 “푸드플랜 수립사업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향후 지역생산, 지역 소비의 선순환체계 구축과 푸드플랜 실행조직 구성 실행을 위한 제도 기반 구축의 지침이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의견수렴 및 협의를 위해 수시로 실무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