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시즌2, 매콤달콤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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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시즌2, 매콤달콤 ‘순창’
  • 이은지 팀장
  • 승인 2021.06.10 09: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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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따고 떡메치고 출렁다리 ‘관광’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양호)()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최광식)가 함께, ‘농촌 마을 간 협력과 연대로 순창의 맛깔난 음식 체험과 마을 탐방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함께성장(함성)’ 시즌2 순창편 매콤달콤 인(in) 순창행사가 지난 5일 열렸다. 가족단위 8개팀 32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구림면 안정리(산내길) 소재 순창고추장익는마을에서 매실따기, 매실청담기, 매실짱아찌 만들기 체험을 하고, 유등면 섬진강 인근 나루터권역으로 이동해 어른과 아이들이 우리 쌀로 직접 떡을 만들었다. 떡만들기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농촌종합지원센터 최지영 사무국장의 떡 만드는 설명에 따라 쌀반죽을 떡메로 쳐, 잘 다져진 반죽으로 인절미를 빚고 칼로 가지런히 잘라 준비한 콩고물을 묻혀 고소하고 쫄깃한 인절미를 만들어 나눠 먹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직접 만든 맛있는 떡을 나눠 가진 참가자들은 적성 채계산 구름다리로 이동해 산책길 따라 구름다리에 올라 짙푸른 채계산과 섬진강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함성체험을 마치고 귀가했다.

순창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음식과 관광지를 연계하는 함성체험활동은 총3회에 진행한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와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가 협업해, 순창고추장익는마을, 나루터권역, 적성 금돼지권역, 금과 서암권역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지영 사무국장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광 체험에 참가한 도시민 가족들에게 순창의 우수한 음식과 관광 자원을 소개해 다시 찾아 오도록 유도하고, 해당 권역 마을간 협력을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순창에서 함께 성장해요~ ‘농촌 마을의 협력과 연대’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가 순창의 맛깔난 음식 체험과 마을 탐방 기회를 도시민에게 제공했다. 지난 5일, 서른두 명의 참가자들이 순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순창에서 함께 성장해요~ ‘농촌 마을의 협력과 연대’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가 순창의 맛깔난 음식 체험과 마을 탐방 기회를 도시민에게 제공했다. 지난 5일, 서른두 명의 참가자들이 순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 사진 이은지 팀장(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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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2021-06-18 11:03:36
우리 지역에서 이런 행사를 하고 있었구나.
다음에는 꼭 참가하고 싶다. 방법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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