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발효테마파크 관광
전라북도교육청 농촌유학 홍보 촬영 지원
전라북도교육청 농촌유학 홍보 촬영 지원
지난 9월 14일 쌍치초(교장 신경숙) 학생 20명은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쌍치초의 학교 특색사업으로 전통장문화학교 체험을 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먼저 발효소스토굴을 들린 후, 고추장민속마을에 위치한 ‘순창해목전통식품(대표 안길자)’을 방문해 고추장만들기 체험을 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미생물뮤지엄, 효모사피엔스관(교과연계체험, 카트), 챔피언스포츠파크, 푸드사이언스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시설을 즐겼다.


고추장만들기 체험 등 만족도 높아
장류 교육심화 교육과정 반영 노력
3학년 설 모 학생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최고에요. 스포츠 놀이 시설도 좋았고, 고추장 만드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라며 즐거워했으며, 6학년 한 모 학생은 “장류에 관해 많은 체험과 시설을 이용해보니 너무 좋았고 장류와 발효 과학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됐습니다. 순창 쌍치초로 많이 와주세요”라고 이번 체험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체험 행사는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쌍치초의 첫 시도로 특히, 전라북도교육청에서 농촌유학 홍보를 위한 촬영을 지원하여 순창과 본교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용식 쌍치초 교사는 “내년에 장류와 관련된 교육을 심화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특색사업을 강화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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