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김래진 대표 형 김래규 500만원

순창읍에서 종합광고업체 대성을 운영하는 김래진 대표의 형 김래규(군산해양경찰서)씨가 지난 연말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읍 출신으로 30여년 전까지 순창에 거주하다가 해양경찰로 근무하면서 타지에서 생활하게 된 김 씨는 “멀리서나마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며 “바다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고향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한복 회장 사돈 김원덕·공의권 500만원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그린조경 서한복 회장의 사돈 김원덕 씨와 공의권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난 4일 군에 기탁했다.

서울이 고향인 김 씨와 공 씨는 서한복 대표의 애향심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했다. 김 씨는 “순창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고, 공 씨도 “멀리서나마 순창군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성공업사 백영기 대표 아들·사위 500만원

순창읍 대성공업사 백영기 대표의 아들 백승주 씨와 사위 손정현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난 12월 29일 군에 기탁했다. 백 씨와 손 씨는 백영기 대표를 통해 비록 고향은 아니지만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참여했다.

백 씨는 “순창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고, 손 씨도 “가족의 고향도 내 고향처럼 여기고 순창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콘크리트 서명옥 대표 동생 500만원

순창군에서 수로관 등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옥천콘크리트를 운영하는 서명옥 대표의 동생 서호남 퍼스텍(주) 수석 기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지난 12월 29일 군에 기탁했다.

경남 창원시의 방위산업체 퍼스텍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 수석 기감은 “순창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누나의 모습을 보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순창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길성건설 최길성 대표 처남 설재환 500만원

금과 발산마을 출신 설재환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지난 12월 29일 군에 기탁했다. 설 씨는 초등학교 교사 퇴직 후 전주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동생과 조카들이 살고있는 순창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순창에서 (유)길성건설을 운영하는 매제 최길성 대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게 됐다. 설 씨는 “고향 순창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파석면연구소 한태문 대표 500만원

알파석면연구소 한태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지난 4일 군에 기탁했다. 전주시 덕진구 소재 알파석면연구소는 석면조사, 공기질 측정, 석면비산 측정 등을 하는 전문기업체로 지난 2013년 4월 설립돼 고용노동부 석면조사기관으로 지정됐다. 한 대표는 “석면관리를 통한 주민 안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의사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순창군 의사회(회장 류재규)가 지난 12월 27일 군수실에서 최영일 군수를 포함해 순창의사협회 류재규 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류재규 회장은 “순창군 발전과 지역보건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