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순창읍지’ 집필 소회 ‘순창읍지’ 집필 소회 지난 2022년 6월 22일 ‘순창읍지 발간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그동안 위원들은 기존 발행된 타 면지와는 다른, 전국 어느 향토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명품 읍지’ 발간을 목표로 자료를 수집하고 원고를 집필했다. 군과 읍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오는 5월 4일 순창읍민의날에 차질 없이 배포하기 위해 위원들은 지금도 교정과 편집에 한창이다. 《여씨춘추》(呂氏春秋)라는 책이 있다. 춘추전국시대 말기 천하통일이 이루어지기 직전인 기원전 239년 중국 진나라 거상(巨商)이자 재상이었으며, 진시황의 실제 아버지라 할 수 있 논단시론 | 림재호 편집위원 | 2024-03-12 17:16 | 675호 [순창근현대사]노일환-민족정기 회복에 앞장선 소장파 제헌국회의원 [순창근현대사]노일환-민족정기 회복에 앞장선 소장파 제헌국회의원 순창과 관련된 근현대사를 하나씩 짚어봅니다. 노일환(1914.4.3.~1982.5.10)은 풍천노씨 집성촌인 순창군 쌍치면 운암리에서 송계 노병권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광복 후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회인 제헌국회의원 선거에서 순창군 주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국회에 입성합니다. 그의 집안은 유력한 가문으로 쌍치면 최초로 교육시설을 설립하였고, 그의 동생은 일제강점기 때 ‘5인 독서회 사건’으로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노국환(1923~1987)과 순창군 노인회장을 역임한 노영환(1927~2013)이며, 노형욱 기획연재 | 안욱환 주민자치분과위원 | 2023-09-20 09:25 | 653호 노국환 독립유공자 포상 노국환 독립유공자 포상 노국환(1923∼1987, 송계 노병권 3남ㆍ노일환 제헌의원 동생) 선생은 쌍치면 운암리 출신이다. 일제강점기 ‘중앙고보 5인 독서회 사건’ 등의 학생운동으로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포상했다.국가보훈처는 올해 제102주년 3ㆍ1절을 맞아 275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했다. 이번에 포상된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36명(애국장 28, 애족장 108), 건국포장 24명, 대통령표창 115명이다. 중앙고보 5인 독서회 사건‘중앙고보 5인 독서회’는 당시 중앙고보(현 서울중앙고) 4학년생이었던 노국환이 평소 뜻이 맞는 학우인 이기을(강경화 전 사람 | 열린순창 | 2021-03-10 15:07 | 529호 순창 출신 3인 독립유공자 포상 순창 출신 3인 독립유공자 포상 국가보훈처는 지난 15일, 제81회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건국훈장 44명(애국장 9명, 애족장 35명),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76명 등 독립유공자 128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받은 독립유공자 중에는 순창 출신 3명이 포함돼 있다.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신형우(순창읍 신남리 출신), 대통령 표창을 받은 민병호(사진·쌍치 금성리 출신, 정동영 전 의원의 장인)와 서규선(유등 외이리 출신)이 그 주인공이다. 국가보훈처가 밝힌 공적조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신형우(申瀅雨ㆍ1922∼1950)는 1940년 사람 | 림재호 편집위원 | 2020-11-19 18:17 | 515호 [옛사진] 사진으로 본 순창 옛 모습 [옛사진] 사진으로 본 순창 옛 모습 500호를 맞아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 옛 사진 수집을 지면에 소개한다. 숱한 세월을 보내며 개인 앨범과 상자와 봉투와 액자에 색바랜 인화지로 남아 있던 사진 한 장, 한 장은 개인의 추억을 넘어 순창군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2001년 순창군은 강성일 기획실 정책개발담당(순창읍장 퇴직) 이 주관해 1920년대 부터 1980년대 사이 순창 관련 사진을 모은 《잊혀져 가는 순창의 모습들》이란 제목으로 ‘추억의 옛사진’ 도서를 발간했다. 그 도서에 실린 사진 일부와 일제강점기 군산에 있었던 다까다(高田)상점에서 발행한 기획연재 | 열린순창 | 2020-07-22 15:46 | 500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