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진 한파 속에서도 씨앗은 꿋꿋이 자신의 생명을 지켜냈다. 언 땅이 녹으면서 고개를 내민 호밀새싹이 들판을 연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군이 많은 예산을 들여 멀쩡하던 보도블럭을 교체, 추진했던 ‘읍내 낡은 보도블록 정비사업’인 ‘탄소포장공사’에 하자가 나타나고 있다. 옥천초등학교 앞 인도.
지난 8일 올 겨울 들어 첫눈이 내린 가운데 순창어린이집 줄기반 아이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길을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 순창어린이집 줄기반 교사
멀리 대동산 위에 밝은 해가 떠오른다. 어둠을 깨우고 새벽 찬바람을 데우는 햇살은 언제 보아도 따사롭다. 우리들 삶에 항상 아침햇살처럼 포근함이 같이 하기를 기원한다.
새로 단장한 어물전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어물전을 찾은 손님과 상인의 흥정소리에 정겨운 웃음이 묻어난다.
지난 주말 비가온 뒤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시장 여기저기에 불을 피우는 사람이 늘었다. 1일 순창장날 한 상인이 숯불을 피워 언 손발을 녹이고 있다.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아이들과 마냥 신났던 야외수업! 중앙초 6학년 우리 아이들의 맑은 웃음이 한가득이다.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아이들과 마냥 신났던 야외수업! 중앙초 6학년 우리 아이들의 맑은 웃음이 한가득이다.
순창공업사 앞 수십년된 가로수 좀 살려주세요. 우리가 보호해야 할 우리의 재산인 가로수를 살려주세요. 못된 양심으로 쇠사슬로 묶여있는 가로수는 머지않아 고사할 거예요.
한 심마니가 강원도 태백산 자락에서 채취한 노루궁뎅이 버섯은 참나무 고사목(古死木)에서 성장하며 맛은 달고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고려말 이성계 장군이 무학대사를 대동하고 천제를 올렸던 장군봉 정상에 단군사상선양회에서 천제단 건립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