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김다예-극지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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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김다예-극지관은 무엇일까?
  • 김다예 학생기자
  • 승인 2022.08.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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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학생기자(순창초등학교6)

 이 기사는 순창교육청이 지원한 현장취재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순창어린이기자단 현장체험학습’(810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결과물입니다.

<열린순창>은 순창군과 순창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순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어린이기자단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810일 순창초 6학년 1반과 유등초 5, 6학년 기자 학생들은 충청남도 서천 국립 생태원으로 견학을 갔다. 오전 820분까지 순창 일품공원에 모여 버스를 타 국립 생태원으로 출발했다. 1시간~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했다.

생태원의 내부는 굉장히 넓었다. 아쉽게 비가 와서 실외는 관람을 하지 못하고 실내만 관람을했다. 생태원에는 상설주제전시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에 전시실이 있다.

내가 소개할 관은 극지관이다. 극지관은 무엇일까? 극지관은 온대지역에서 극지방으로 도달하기까지의 생태계 변화를 재현한 공간이다. 동물 박제 표본을 비롯해 그래픽과 영상, 패널 등으로 극지 기후의 생태계를 연출하였다고 한다. 처음 내부로 들어가자 다른 관에 비해 굉장히 시원했다. 진짜인 거 같은 여러 동물의 모형 등이 있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동물은 가짜가 아닌 진짜였다.

바로 펭귄이었다. 펭귄은 10~15마리 정도 되어 보였다. 해설사 분이 거기 안에는 관리자 분께서 꾸준히 청소를 해주신다라고 말씀하셨다. 관객들이 앉을 수 있게 긴 의자가 3칸 있었다. 맨 앞에 보다 맨 뒤를 앉는 걸 추천한다. 맨 앞은 내가 볼 펭귄이 잘 보이지 않는다. 물속에 있는 펭귄만 보이는 정도이다.

그리고 펭귄들이 있는 곳에는 인공눈이 내린다고 한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 극지관 펭귄이 새끼를 낳았었다고 한다. 나의 주관적인 의견은 그런 환경에서 낳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낳는 걸 보니 펭귄들이 살고 있는 극지관 안은 깨끗한 거 같다.

관람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나는 제육덮밥을 먹었는데 먹을만 했다. 밥을 다 먹고 자유관람 등을 한 뒤 버스를 타기 전 단체 사진을 찍고 집으로 향했다.

기자학생들의 모습은 피곤해 보이는 학생, 재밌었던 거 같던 학생 등이 있었다. 다음에 가족들이랑 와보는 걸 추천한다. 야외에는 놀이터도 있다고 한다.

출처 국립생태원 극지관 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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