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240] 알레르기 치료
상태바
[안 원장240] 알레르기 치료
  • 안욱환 원장
  • 승인 2021.05.0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욱환 누가한의원 원장

. 저는 알레르기 체질이라서 요즘처럼 꽃가루가 날리면 재채기를 하고 눈과 코 주위가 가렵습니다. 작년부터 코로나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여서 다행히 코는 덜 가려운데 눈이 가렵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노란 꽃가루가 쌓여서 옷에도 묻곤 합니다. 송화 가루를 먹어도 괜찮은 것인지 궁금하고 저의 알레르기 체질을 바꿀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이신데, 특히 봄철 환절기에 꽃가루 알레르기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시고 특히 요즘 바람에 많이 날리는 소나무 꽃가루에 대한 염려가 있으시군요.

우리 몸에는 면역체계가 작용을 하여서 외부의 자극에 대해서 잘 대처하도록 작동을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사소한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을 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알레르기라고 하고 이런 체질을 알레르기 체질이라고도 부릅니다.

알레르기에 대해서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외부에서 자극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회피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동시에 외부의 자극을 받을 때 인체가 일으키는 반응인 히스타민 작용을 차단하는 항히스타민 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피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일시적인 방법에 불과하여 오히려 증상을 악화하게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외부의 원인이 아닌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여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약해진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이 치료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해독을 하고 피로를 제거하는 것인데 한의학에서 추구하는 방향이며 자연의 흐름을 따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발효식품 등의 전통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약간의 땀을 흘릴 정도의 강도로 꾸준히 운동을 하며, 청량음료가 아닌 생수를 많이 마셔서 몸의 독소를 빼주는 생활습관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 복용은 알레르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핵심입니다.

송화를 비롯한 자작나무, 참나무, 오리나무, 삼나무 등의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외래종인 돼지풀, 국화, 과꽃 등도 피부염을 유발시킵니다. 질문하신 송화 가루는 비타민 씨(C)를 다량 함유하여 식용으로 쓰기도 하고 특히 알레르기도 심하지 않은 편이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체질개선을 통해 알레르기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는 체질로 바꾸고, 면역력을 증강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알레르기 없는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하우스 고설재배 수박 1200통 판매 사연
  • ‘금산골프장’ 확장 놓고 ‘찬반’ 논란
  • 수술받은 며느리 대신 ‘할미 육아’를 시작했습니다
  • 순창군, 인구감소율 전국 1위 불명예
  • [조재웅]주민에게 호소합니다
  • 금산골프장 확장 주민설명회 8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