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해석)는 지난 24일 출범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최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역할과 자율성이 미흡하고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되어온 만큼 참여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자치회로 나아가야 한다. 구림면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과 송정마을(이장 이기수)은 지난 20일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담양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기수 이장은 “시작은 송정마을 주민 단합을 목적으로 마을 앞에 꽃 한 송이를 심었지만 지금은 송정마을을 순창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고 싶다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제40기 노인대학(학장 강병문) 입학식이 지난 23일 입학생과 김용식 노인회장, 최영일 군수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강병문 학장은 입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노인대학에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계면민회(회장 권봉용)는 지난 15일 다시청춘관에서 ‘내 모교 내가 살리자’를 주제로 농촌지도자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권봉용 회장은 사업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운영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면민회는 인계초의 농촌유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적성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이섭)는 지난 15일 적성 소식을 전하는 를 발간했다. 소식지에는 면사무소 주요 소식, 변화하는 적성 모습, 아름다운 이야기, 주민자치위 소식, 공지사항 등을 정리했다. 매월 2회 발간해 이장단과 향우, 기관 등에 전달해 고향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팔덕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석주)은 지난 14일 구룡교~신평교 구간에서 도로변으로 넘어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개나리 정리와 잡목 제거,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석주 단장은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사전예찰과 방재활동으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과자율방재단(단장 김진구) 회원 30여명은 지난 27일 고례·수양리 인근의 영농활동을 방해하는 잡목 제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신주 칡넝쿨 제거 등을 실시했다. 김진구 단장은 “영농활동과 안전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예방활동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면민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쌍치 중안 마을만들기 준공 기념식이 지난 9일 마을회관 광장에서 주민 50여명과 최영일 군수, 마화룡 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해 한국농어촌공사 임현석 순창지사장, 박현수 쌍치면장과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중안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난 2018년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간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주요 사업으로는 중안마을 마을회관 새단장, 마을모정 신축, 분리수거장 설치, 마을 쉼터 조성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에 기여할

적성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이섭)는 지난 7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4일부터 탁구, 요가, 그라운드골프, 시문학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생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홍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왕마을 지방상수도 설치 건의, 청년회·방범대 등 지역 사회단체 화합행사 추진 등과 특히 농촌유학생 가정에 쌀·고추장 등 1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을 전달하고 적성면 알리기에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정이섭 위원장은 “적성면에 오신 유학생 가정을 진심으로 환

금과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현표·도광택)는 지난 10일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함께 2023년 금과면 지사협 특화사업 선정·추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추진했던 반찬·부식지원 사업은 성과가 탁월해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기로 논의했다.조현표 민간위원장은 “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사업을 폭넓게 추진해 소외당하는 가구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바란다”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도광택 면장은 “지난 1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귀농귀촌 마을작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도비와 군비 등 사업비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마을작가는 순창의 농촌 생활,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정착사례, 귀농귀촌 우수마을 발굴·소개, 우수경관, 주민 융화사례 등을 알리면서 도시민 유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월 모집공고를 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가능한 마을작가 12명을 선정해 지난 9일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활동 기간은 12월까지며, 결과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사)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회장 김용식)는 지난 16일 순창읍 노인회관에서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회의장, 오은미 전북도의원을 포함한 각급 사회단체장 회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는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의 안건으로 2022년 주요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과 2023년 주요 사업 및 예산안 심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최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연초에 순창지역 370개 전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체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지난

적성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이섭)는 지난 15일 적성초등학교 농촌유학생 3가구에 쌀, 고추장, 화장지 등 45만원 상당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적성초등학교는 올해 서울에서 농촌유학을 온 총 3가구 7명의 초등학생을 포함해 농촌유학 대상은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 온 유치원 원아도 2명이 전입했다. 올해 적성초등학교는 전교 학생수가 16명으로 늘어 학교에 활력이 더해졌으며 기존 학생들도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 학교생활이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이섭 위원장은 “학교 폐교라는 절박한 현실 극복을 위해서 면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시점에

적십자 순창봉사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16일 병마와 싸우고 있는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계면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봉사회는 지역신문과 지인을 통해 동계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김옥경 회장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투병하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힘을 실어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한 동계면민은 “소규모 영세택배업으로 다섯 식구와 함께 생업을 이어오던 이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한복·신찬우)는 올해도 지역특화사업 ‘건강지킴이 영양가득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부자들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에서 원활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12개소 기부식당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 2회(연20회) 3종류의 반찬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기부받은 반찬은 부양가족이 없거나 생계 곤란으로 스스로 식사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사협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안부를 확인하면서 전달하고 있다.서한복 위원장은 “반찬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기부식당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

“순창교육희망네트워크는 경쟁에서 협동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희망 있는 교육을 고민하며 주민자치운동, 지역과 사회 현안에 대한 활동, 주민의 힘으로 지역을 바꾸는 시민운동단체입니다.”순창교육희망네트워크(공동대표 오은미·안욱환)는 지난 7일 군립도서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22년 활동보고·평가 △2022년 결산(안) 보고 △정관개정(안) △2023년 임원 선출 △2023년 사업 논의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정만·조현숙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회원 수가 늘어나서 새로운

유등면 고뱅이농악단(대표 서옥이)은 지난 3일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농악단은 세시풍속을 전승, 보전하고 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굿’을 매년 실시해 지역사회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농악단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지난 2월 5일 열린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때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옥천장학회에 기탁했다.서옥이 단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화합에 농악단이 지속적으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이기자)는 지난 7일 지역 내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사랑가득!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강천적십자(회장 소명자) 회원 10여명은 행복나눔 조리실에서 ‘나박김치, 오뎅볶음, 김자반’ 등을 다듬고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건강을 위해 정성 가득 담긴 밑반찬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기자 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했으면 좋

풍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숙·권해수)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게 행복담은 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반찬지원 사업은 올해 3년 차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영양결핍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5종의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영양가득한 반찬이 잘 전달돼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

팔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규·박영래)는 군내 저소득 가구 10세대에게 행복가득찬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반찬지원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총20회에 걸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국과 반찬(4종)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안부를 전하고 있다.김진규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결식 우려 저소득 가구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고,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팔덕면민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