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햇살속시한줄(43) 술을 마시며 햇살속시한줄(43) 술을 마시며 [독자시] 가을 황금 물결치는 풍년의 들판농부는 기계소리에 맞춰 콧노래 부르고강아지도 덩달아 신이 나 이리뛰고 저리... [독자시] 미래 사람은 누구나희망을 바라보며헤맨다그리워라,그 꿈들,못다 한 사연들늦게나마배우며 알려 하니부끄럽기만 ... 햇살속시한줄(42) 장독대 항아리 햇살속시한줄(42) 장독대 항아리 [독자시] 보리밥 옛날 대부분 보리밥 먹었다연세 든 분들 계신 집에서는어렵게 쌀 구해놓아다가밥 할 때 조금씩 쌀 넣어... [독자시] 대나무 대지를 뚫고 우뚝 솟아 푸른 꿈꾸며마디마디 굵어져도 텅 빈 마음다 내려놓아 설한풍에도 꺾이지 않고잔... [독자시] 겨울 오는 길목에서 매서운 서리바람에 고운 잎 떨치고한올 걸침 없이 앙상한 가로수말없이 제자리에 섰는데북녘하늘 나는 기... 햇살속시한줄(41) 채련곡 햇살속시한줄(41) 채련곡 [독자시] 가을도 소리를 푸른 하늘 다복솔 햇살 아래올망졸망 알알이 여문 알곡담아내는 정겨운 시골 풍경바람도 덩실덩실살포시 ... [독자시] 시골 버스 산길 넘고 들길 돌고 돌아느릿느릿 지나가는 시골버스정류장엔 낙엽만 구르고기다리는 손님이 없다어쩌다가... 햇살속시한줄(40) 북청 물장수 햇살속시한줄(40) 북청 물장수 [독자시] 고추 얼굴 내민 새싹 엊그제 같은데예쁘기도 한빨갛게 익은 고추서로 키 재기하고우물가에 모인 동네 아낙들고...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