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상이다. 정치는 우리가 먹고, 자고, 일하고, 교육하고, 생활하는 모든 일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삶의 터전에 나가 일하고 저녁 늦게 동료와 따뜻한 자리에서 마음을 나누는 일,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일, 이 모든 일이 정치이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정치적 동물이다. 호모 폴리티쿠스라고(Homo Politicus) 정의했다.평소 한산하던 순창장날도 6ㆍ4지방선거를 앞둔 6월 1일은 지역후보들의 선거유세로 시끌벅적했다. 개인적으로 축제분위기 같고 많은 사람들

인계ㆍ적성ㆍ동계면 선거구에서 2명의 군의원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전계수(인계), 최명귀(적성), 정성균(동계) 후보는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고 손영환(인계), 김학성ㆍ양병완(동계) 후보는 처음 출마했다. 다른 선거구와 달리 새정치민주연합은 1명만 공천했다. 당초 공천신청한 후보가 자격심사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가운데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공동대표 안철수ㆍ김한길) 전북도당이 도지사ㆍ군수ㆍ도의원ㆍ기초의원 등 6ㆍ4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4일 순창군수 후보에 황숙주 군수 예비후보를, 그에 앞서 13일에는 송하진 후보를 전북 도지사후보로, 지난 9일에는 최영일 후보를 도시자 후보로 확정했다. 군의원 후보는 가선거구 이기자ㆍ김문소, 나선거구 전계수, 다선거구 조순주ㆍ손종석ㆍ신용균 예비후보를 각 지역구별 군의원 후보로 확정했다. 14일 치러진 비례대표 경선에서는 1순위 신정이, 2순위 고남숙, 3순위 송준신 후보를 선출했다. ■군

●군의원 가 선거구(순창읍 유등면) 이기자(새정치연합)“따뜻하고 편안한 정치를 하겠다”며 “이기자와 함께 순창발전을 이끌어가자”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난 6일 중앙로 설패션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모든 정책은 원칙의 중심 아래 물처럼 유동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봉사로써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도 충실히 해내겠다”며 “더 낳은 순창읍, 유등면을 위해 달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문소(새정치연합)“행복한 변화, 준비된 큰 일꾼 군민과 소통하는 정직한 군의

강대희(63ㆍ새정치민주연합)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읍내 신협 2층에서 지지자 등 200명과 함께 선거사무실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태진 순창읍노인회장, 강병문 전 향교전교, 강성오 장애인연합회장, 김주곤 의정동우회장 등과 6ㆍ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활동중인 장종일ㆍ정학영ㆍ홍승채 군수 예비후보, 김문소ㆍ양병완ㆍ이기자 기초의원 예비 후보자들이 함께 했다.(사진)“순창의 꿈!! 강대희와 함께하면 현실이 된다”고 강조한 강대희 예비후보자는 “4년전 도의원 3선에 도전하여 실패를 맛보았다. 본인의 부족한 탓으로 당원 여러분과 저

6ㆍ4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ㆍ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앞서 2월 4일에는 도지사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고, 같은 달 21일 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도 시작됐다.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은 홍승채(무소속)ㆍ장종일(무소속)ㆍ설동진(무소속) 3명으로 나타났고, 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은 강대희(민주당)ㆍ오은미(통합진보당)ㆍ김병윤(무소속) 씨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군의원 가 선거구(순창읍ㆍ유등)는 김문소(민주당)ㆍ이흥주(민주당), 나 선거구(동계ㆍ인계ㆍ적성) 최명귀(민주당)ㆍ김학성(민주당)

안녕하십니까?순창군의회 공수현 의원입니다.저는 지난 6년의 의정생활을 발로 뛰며 현장에서 군민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실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앞으로는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언제나 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주민의 대표자로써 주민의 복지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모든 것이 다 중요합니다만 지역 간, 계층 간의 갈등 요소를 대승적 차원에서 승화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해

안녕하십니까?순창군의회 다 선거구(쌍치ㆍ복흥ㆍ구림ㆍ팔덕ㆍ금과ㆍ풍산)의 6ㆍ4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김양수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다.저는 쌍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역 주민들과 몸으로 부딪치며 여러 가지 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눈으로 직접 봐왔습니다.우리 순창지역은 환경 자원이 열악하고 연령층은 급속하게 고령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안정된 소득이 보장되지 않아 살아가는데 힘이 들어 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뿐이었습니다. 앞으로 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먼저 지난 5대 선거 때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 점 마음 속 깊이 사죄드립니다. 모든 사안은 제 책임이라 생각하며 부족한 면을 보완하고 배우려고 노력하면서 뚜렷한 소신과 정직, 청렴, 친절, 겸손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지금 우리 지역은 젊은 층 인구 감소로 노동력이 매우 부족하고, 국가의 정책 잘못으로 농산물은 제값을 받지 못해 더욱 어려워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지역을 살기 좋고 행복하며 기쁨 넘치는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오는 6ㆍ4 선

구림면 구산리 39번지 김홍기ㆍ양봉옥 의 3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나, 구림초등학교 39회, 순창중학교 16회, 순창제일(농림)고등학교 24회 졸업하고, 순창군청에서 8년여 동안 군정 업무를 충실히 수행 하다가 서울로 올라와 지난 30여년 동안 해마다 30여 차례씩 순창과 서울을 왕래하며 순창 지역주민들은 물론 출향 향우들과 동고동락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가 태어난 구림면 구산리 본가로 귀향하여 보고 듣고 느낀 많은 경험을 살려 더욱 잘사는 지역사회로 확 바꿔 갈 참신한 일꾼이 되고자 입후보 했습니다.제가 부모형제와 친지,

존경하는 순창군민 여러분과거 정치에 얽매이면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낡은 소통과 리더십으로는 순창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의 덕목은 도덕적으로 청렴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군민을 대변하고 집중되어 있는 행정 권력을 견제하며 군민들 모두의 안녕과 복리 증진을 위해 활동할 군의회 의원은 누구보다 깨끗하고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을 가져야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저는 미2사단 카투사(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육군에 배속된 한국 군인)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향리 금과 밭매우마을 이장, 금과농협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순창군 다 선거구 군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손종석 입니다.올해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새 일꾼을 뽑는 해이니 만큼 그동안 군정을 이끌어 주시던 분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인재를 선출하여 청정 순창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야 할 시기입니다. 혁신의 주역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1. 토건중심을 지양하는 인프라 구축 : 토건 중심적인 시설물 위주가 아닌 순창 청정 자연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천연 자원을 이용한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을 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지역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순창군의회 다선거구에 출마한 양인섭 인사 올립니다.빈부의 격차와 더불어 힘의 논리가 난무하는 현실을 보며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진정한 민심을 대변 할 수 있는 사람. 젊은 패기와 열정,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으로 군민을 섬기며 농민의 아픔을 대변하고, 끝까지 서민의 가슴 속에 남아 있는 순창의 참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삶을 원했던 초심의 철학과 양심으로 오랫동안 마음 속에 품어온 푸른 꿈을 늦게나마 군민과 함께 실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저는 군민의 의견을 조율하여

저는 구림면 안정리 310-1번지에서 태어나 58년 동안 회문산 자락을 지키면서 한 번도 고향을 떠나지 않고 동네 어르신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토종 순창사람입니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 33년을 근무하면서 농촌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열심히 노력하였고 명예퇴직을 하여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도 혼자는 편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제가 직장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잘사는 것보다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헌신하기로 고심 끝에 결정하였습니다.직장에서 배운 행

동계ㆍ적성ㆍ인계 면민여러분 그리고 순창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저는 동계면 현포리에서 농업인으로 살아오면서 느끼고 경험한 순창 지역 농촌발전을 위한 생각들을 행정에 접목시키고 그동안 느껴왔던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지역 주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군 의원에 출마할 것을 결심했습니다.저는 미력하지만 그동안 지역 주민과 함께 땀 흘려 농사짓든 경험과 지역 공동체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단체 활동에서의 느낀 점을 토대로 순창 군정의 변화를 일궈내려고 합니다.저는 군의원은 단체장의 권한 남용을 억제하고 군민을 위

존경하는 인계, 적성, 동계 주민 여러분순창군의회 나 선거구에 출마한 손영환 인사 올립니다.저는 군의원에 출마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고 그 답을 찾아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한국농어촌공사에 근무하면서 우리 지역에 많은 일들을 했다고 자부하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촌개발, 농촌기반 확충사업 등 일선에서 얻은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권리와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개인적으로는 수년동안 남이사(남을 이롭게 하는 사람들)의 일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 번씩 마을을 다니며 미술치료, 노래교실,

안녕하십니까.저는 10여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부친(고 신이수)이 못 다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를 대신하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감히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저는 당선을 위해 줄서거나 표를 구걸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군정에 개혁과 방향을 제시하고 소신과 비전을 밝혀서 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으려고 합니다. 또한 정당에 소속되기보다는 주민과 항상 소통하는 생활인인 지역일꾼으로 당선되어 우리 지역

안녕하십니까?세상은 지금 21세기를 향하여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와 환경변화, 특용작물과 농업발전, 노인 장수와 의학발달, 인재 양성과 미래 과학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현대인이 살아갈 길입니다. 미래 과학자들은 초고속으로 진입한 고령화 사회의 노인 의료분야와 노인복지를 접목시켜 가장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지혜로운 해결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저는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로 첫째는 농민들이 이앙기, 콤바인, 트랙터 등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데 커다란 부담을 안고 있으므로 젊은이들이 경제적인 부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