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시] 사철비 봄비온 대지 속에 만물이봄비 오는 소리에 잠 깨어삶을 생각하며 계획세우네여름 비온 대지 위 만물들이... [독자시] 오적 어허 저놈 뒤를 보라낯짝하나 더 붙었다산처럼 높은 책상바다 같은 깊은 의자높직 나직 걸터앉아쥐뿔도 ... [독자시] 안쓰러운 며느리 그 사람 너의 많은 사랑 받고호강 속에 생을 마쳤으니 한이 없을게고있는 정성 모두 쏟아 사랑하며 떠... [독자시] 마즈막 전할 말 고통 스럽구나살아 생 이별 아닌죽어 영 이별 이니웬 말이냐자식을 앞서 보내는어미의 죄를 용서해다오몹... [독자시]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남아영원히 소년이기를 바랬는데어느덧 성년의 나이가 되고훌쩍... [독자시] 친구여 편히 쉬시라 세상을 원망하여야 할지 그 시대를 원망하여야 할지부모님 사랑 속에 한창 성장하여야 할 시기에어찌하여... [독자시] 옛날 삶이 생각나네 옛날 삶이 생각나네못 먹고 못 입고 못 살고고생하며 살았는데지금은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도옛날 삶이... [독자시] 꽃 약속하지 않았는데도너는 왔다그리고 갔다올때도갈때도있을때도늘 잔잔한 미소그리고 침묵향기가 '참' 좋은... [독자시] 고독은 쓸쓸함 가득안고 갈바람스산하게 불어오는 날고독은 겹쳐만 간데누군가 생각이나지난시절 그리며 돌아보는 ... [독자시] 구남방 사랑꽃 여름비 보슬보슬 밭일하긴 어정쩡하니구남마을 할머니들 호박 부추 손에 들고 회관 방에 다 모였네프라이... [독자시] 달빛을 보며 내 마음 달래주는 휘영청 밝은 달너도 하나 나도 하나우리는 친구외로움 달래주려 날 찾아왔나나도 널 ... [독자시] 내 고향 가을은 내 고향 가을은노랗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며포근하게 나를 반겨주니내 발걸음에 힘을 실어준다. 내 ...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