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순창장류배 전국 50대부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100여명이 참가했다.참가 팀은 순창오비(OB), 군산OB, 대전로얄, 순천OB, 순천실버, 광주동아OB 등 6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우승은 군산OB, 준우승은 대전로얄, 공동3위는 순

제19회 순창군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8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선수 및 내ㆍ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대회에서 서신일 축구연합회장은 “오늘 대회에서 서로 배려해주고 화합하여 축구인 여러분이 한 가족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한 해 동안 농사일, 회사일에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운동장에서 땀방울과 함께

올해로 3회를 맞은 순창고추장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27-28일 이틀 동안 국민체육센터 및 실내체육관, 제일고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기욱) 주최ㆍ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500여 팀이 참가해 약 1200여 배드민턴 동호인 및 가족이 군을 방문했다.대회 첫 날에는 1시부터 혼합복식 경기와 군내 동호인만 출전할 수 있는

역도후원회(회장 허진)가 군내에서 역도를 하는 후배를 위해 마음을 다한 도움을 꾸준히 전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역도후원회는 2009년 11월 군내에서 역도를 했던 선수들이 힘들게 운동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운동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초대회장이자 현재회장인 허진(34ㆍ순창 복실)씨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후원

연중 실시됐던 2012 동호인 주말리그가 막을 내렸다. 체육동호인들이 종목별로 주말마다 모여 6개월여 기간 동안 치르는 주말리그는 동호회가 고정 회원을 확보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생활체육활성화에도 공헌했다.게이트볼,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탁구, 배구, 당구 등 9개 종목에서 6개월 동안 동호인 리그를 치러 우승을 거머쥔 팀들은 전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한 군내 선수들이 모든 대회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군에서는 장애인체육대회 3명, 전국체육대회 29명의 선수가 전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역도, 좌식배구, 정구, 육상 등의 경기에 출전했다.이들은 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결과 장애인체육대회에 좌식배구 대표로 출전한 최현수(46)

제1회 강천산배 가족테니스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회장 조성국)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북도내 14개 시ㆍ군의 테니스동호회 소속 선수들과 가족 및 이사진들을 포함하여 150여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부부가 한 팀으로 34개 팀이 참가, 실력별로 강천ㆍ장미ㆍ원앙부의 3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쳐

제93회 전국체전 및 제32회 전국 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식이 지난 2일 영빈회관에서 열렸다.통합체육회(회장 황숙주 군수)가 마련한 이날 격려식은 황숙주 통합체육회장, 유현상 교육장 및 대회참가 감독과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해 저녁 만찬과 함께 감독 및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황숙주 군수는 격려사에서 “전라북도와 군의 명예를 위해 감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새로 완공된 국민체육센터에 모였다. 2012 동호인주말리그의 마지막, 왕중왕전에 출전할 두 개의 클럽을 가리기 위한 9월 동호인리그 선발전이 지난 21일 저녁 8시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기욱) 소속 6개 클럽 동호인들은 각 클럽 대표 선수들을 앞세우고 속속 체육센터로 들어섰다.깨끗한 국민체육센터(신축 다목적구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동안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군내 학생선수 10명이 출전한다.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군 선수는 제일고 4명, 순창고 6명이며 순창고를 졸업한 역도선수 7명도 일반부에 출전한다. 학생이 출전하는 종목은 역도, 정구, 육상이며 모두 전북도 대표 자격으로 경기에 나선다.이번에 출전하는 선수가운데 박무성ㆍ박무정(

군내 장애인들이 제30회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사진)지난 14일 김제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줄다리기 1위, 좌식배구 3위, 100미터(m) 휠체어달리기 4위, 400m 육상계주 3위의 호성적을 올려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군에서는 이강수 선수대표를 비롯한 80명의 지체장

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기욱) 제5차 이사회의가 지난 7일 옛고을에서 개최됐다.(사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쌍치ㆍ복흥 등 먼 지역에서도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모았다.저녁 식사를 함께 한 뒤 8시부터 시작된 회의에서는 지난 4월에 치른 제4회 연합회장기대회에 대한 결산보고에 이어 오는 10월 27~28일에 개최할 제3회 고추장배대회와 관련한 물품

순창농협 인계지점(지점장 김금숙)이 인계면 복지회관에 건강체조교실반을 열었다.(사진)인계지점의 건강체조교실반은 인계면 지역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열렸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한 시간씩 라인댄스 강습으로 이루어진다. 체조강사는 현재 에어로빅 학원을 운영 중인 김진미 파워로빅 원장이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건강체조교실은 김금숙

다방문화가 점점 사그라지며 커피전문점이 뜨고 있다. 물론 지금도 그때 그 시절 즐겨 찾던 아늑한 다방을 찾아 지나간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는 이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수가 현저히 줄어든 게 현실. 그렇다고 커피애호가가 줄었을까? 그렇지 않다. 농사일에 바쁘고 아낄 줄만 아는 시골 사람이라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은 도시의 젊은이들과 똑같다. 언젠가부터 순창에서도 카페에 앉아 ‘밥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젊은 층은 물론이고 질보다 양을 따지던 주부들까지 계모임 2차 장소로 커피전문점을

실내체육관,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불꽃 튀는 경기대상ㆍ한울팀, 각각 1ㆍ2부 우승 차지하며 저력 발휘제5회 족구연합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순창군족구연합회(회장 이선일)가 주최ㆍ주관하고 통합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태풍피해의 여파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족구연합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불꽃 튀는 경기를

셔틀콕에 집중해야 ‘득점’순창여자중학교 체육관에 200여명이 모여 배드민턴으로 하나가 됐다.지난 25일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2012 학교 스포츠클럽 초등학생 배드민턴 토너먼트 대회ㆍ중학생 리그대회에 군내 10개 초등학교에서 35개 복식조, 5개 중학교에서 20개 복식조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

“활동하는 동호회 소개합니다”■니케(회장 방동기)회원 수 5명. 인원은 적지만 그리스 신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이름처럼 승승장구하기 위해 땀 흘리고 있는 40대의 동호회로 비슷한 연령대의 회원을 모집 중이며 동호회에 들어와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환영하고 있다.■대상(회장 황인기)회원 수 30명. 대상 소속 직원이나

39개팀 400명 참가해 최고 기량 선보여우승 영예는 ‘광주 올라운드 C클럽’차지제5회 순창 강천산배 전국클럽 테니스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공설운동장과 제일고등학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순창군테니스연합회(회장 이택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9개 팀 4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군은 이번 대회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열린클럽(회장 김운철) 회원 및 가족들이 지난 19일 ‘제3회 가족 야유회’를 가졌다.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의 여행길에 44명의 열린 가족이 함께했다.아침 8시 출발을 앞두고 순창여중 교문 앞에 모습을 드러낸 회원들은 휴가철이 지났다는 말을 무색하게 하는 화려한 해변 패션을 자랑하며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