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시] 섬진강 구백리 마이산 높은 산의 정기속에운일암 반일암을 씻겨주고수많은 돌탑들을 돌아수많은 사연들을 안고유유히 낮은... [독자시] 후회는 없다오 엄마! 엄마! 비와!야! 빨리 빨리 빨래 걷어비 오는데 무슨 빨래야누가 알았냐누가 알았을까님이 그리... [독자시] 숲 속 나들이 설레임 가득한 배낭을 메고두벅 두벅 검붉은 황토길 재가며눈부시게 쏟아지는 한낮의햇살 아래 싱그럼 가... [독자시] 웃음속에 숨은 그대의 마음 아침에는 웅장한 모습으로노오란 빛을 발하며 대지를 밝게 하여모두들 쉼 쉬는 하루를 시작하게 만들어 ... [독자시] 봄날은 간다 그대 이름은 몰라도그대 얼굴은 아련해도그대 마음만은 알 것만 같아그대를 잠시 생각하면여린 가슴은 마... [독자시] 그대여... 목 놓아 울부 짖어도 추하지 않고다 벗어버리고 매달려도 아프지 않고내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는내... [독자시] 여보 여보!자꾸만 부르고 싶은 당신사랑만 하기에도 얼마 남지 않아부족한 시간(나이)에우리 서로 이쁨과 미... [독자시] 솔바람에 띄운 편지 휘영청 밝은 달빛 속에사무치는 그리움봄비가 촉촉이 내리는밤의 외로움 한줄기첫눈이 내리는 오솔길같이 ... [독자시] 휘파람을 불자 바람과 구름 그리고 비비움의 자유로움에넘치는 행복이 있어태고부터 지금에먼 훗날까지그렇게 살고 살아가... [독자시] 혼자라는 것 내 범주안에 누군가가 함께 하며나를 만들어주고 어른으로 키워주고나의 앞길을 밝은 길로 인도하여세상을... [독자시] 봄의 숨결 한그루 산수유꽃 활짝핀향기 속에노란 수선화 오동통한 꽃대에나부끼며봄을 즐긴 듯 화사 하니곱기도 하다... [독자시] 봄 편지 두견새 우는 밤썼다가 찢어버린수많은 편지지가슴 미어져 쏟아진사연 사연들은한줄 두줄도제대로 쓰지 못하...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