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구세군 순창교회(담임사관 김호규)는 지난 17일 설을 맞아 ‘설명절 나눔 식품꾸러미’ 100상자(600만원 상당)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웃돕기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한 ‘설명절 나눔 식품꾸러미’ 기탁은 지난 2022년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김호규 담임사관은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하고

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원활한 혈액 수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해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실시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겨울철 지역 혈액 수급위기 극복과 자발적인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소방서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시간을 달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자료제공 소방서)

순창군옥천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순창군민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삼목회(회장 이영진)에서 옥천인재숙 입사생 6명에게 1인당 50만원 총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창립한 삼목회는 순창지역 발전에 뜻을 두고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다양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옥천인재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삼목회 이영진 회장은 “순창군의 자랑이자 인재 양성의 산실인 옥천인재숙에 작게나마

동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상구·김규완)는 지난 18일 군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210만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했다.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선정, 과일과 국거리 고기를 마련한 협의체 위원들이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정에 방문하여 안부와 덕담을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이영숙 위원은“협의체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들의 고충을 해결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동계면 행정복지센터)

농협은행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1월 17일(화), (사)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김용식)의 경로당 회계교육 책자에 부착될 통장케이스 1200장을 전달했다.김용식 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통장케이스를 무상으로 지원해준 농협은행 순창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경로당회계교육 책자 제작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수령한 통장케이스는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에서 제작하는 경로당 회계교육 책자에 부착되어 2월중 경로당 운영실무자(회장·총무) 회계교육시 보급될 예정이다.(자료제공 농협군지부)

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18일 설을 맞이해 쌍치면 함께사는 마을(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위문 활동을 펼쳤다.강동일 순창소방서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와 생활시설을 방문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웃 방문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순창소방서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자료제공 소방서)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18일 인계면에 위치한 ‘하늘빛그룹홈’ 아동복지시설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난영 경찰서장과 경무 과장·계장, 여청계 직원들은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하늘빛그룹홈은 가정 해체 위기 가정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시설이다.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하면서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재 7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자료제공 경찰서)

㈜동광전업(대표 김연우)는 지난 20일 군청을 방문해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500만원을 기탁하였다.㈜동광전업은 순창군 금과면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기탁하고 있다.군은 “이번 기탁금을 촘촘한 이웃사랑 실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자료제공 금과면 행정복지센터)

금과면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기탁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금과 “동광재활용산업(주)”(대표 김양술)이 지난 19일 금과면을 방문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고 280만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 (50박스)를 전달했다. 동광재활용산업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를 이어가면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금과면 관내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도광택 면장은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되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대신 전달했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온정이 넘치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설날을 맞이해 군내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군의회는 지난 19일 옥천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로뎀나무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순창에서 생산한 과일, 한과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신정이 의장은 “지난 폭설을 잘 이겨낸 덕분에 기관에 계시는 분들이 무사히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순창군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을 좀

순창군 정화영 부군수는 지난 19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35사단 남원 순창 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정 부군수의 이날 위문 방문은 지난해 12월 순창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 재해 복구 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부대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정화영 부군수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토방위는 물론 순창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순창군민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

구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채현)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훈훈한 온정을 마을 곳곳에 불어넣기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구림면 지역주민이 그동안 기탁에 힘써 모인 모금액으로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90봉지, 300만원 상당의 쇠고기 45상자를 마을 경로당 45개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상황과 경기침체로 인해 세대 간 왕래가 많지 않은 요즘, 지역어르신들게 공경을 표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채현 위원장은 “최근 폭설이 내리는 등

“지난 번 명절에는 코로나 때문에 내가 아이들한테 (순창에) 오지 말라고 했지. 이번에는 온다니까 고기도 사고, 생선도 좀 샀제.” “오랜만에 아이들이 온다니까 기다려지지. 손자랑 손녀도 볼 수 있응게. (짐꾸러미를 가리키자) 이거? 아이들 먹이려고 갈비 사고, 낙지 사고, 과일 좀 샀제. 하하하.”설을 일주일 앞둔 읍내 대목장날인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 무렵, 서둘러 장을 보고 장터 공용버스터미널에서 댁으로 돌아가려는 버스를 기다리던 팔덕면 주민 두 분은 “무엇을 사셨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두 분은 서로를

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만나 올해 순창군의회의 의정 목표와 방향,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들었다. 신 의장은 의정연구회 구성에 관한 의견과 의장과 의원일 때의 차이 등을 설명하며 자신이 의원일 때 의장들의 마음을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웃어 보였다. 새해 의정 목표의정 목표는 의정연구회를 2개 만들려고 한다. 군 의회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없었는데 원래 의원들 정책연구비가 500만원씩 세워져 있다. 그 부분을 가지고 4명씩 나눠서 의정연구회 2개 정도 안은 시골

최영일 군수가 지난 9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0개면 전체 마을을 모두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마을 현안사업 등을 청취하면서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치고 있다. 매일 마을 순회 강행군을 하는 최영일 군수의 신년대담 일정을 조율하는 건 쉽지 않았다. 유등면 마을순회 일정이 잡혀 있던 지난 1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유등면 소재 한 식당에서 최영일 군수와 마주했다.최 군수는 마을 순회에서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민원으로 ‘군내 버스 시간표 조정’을 꼽았다. 그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면단위 마을 주민들에게 이동수단

오는 3월 8일 치를 예정인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출마할 군내 조합별 출마 예상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우리 군에서는 순창농업협동조합과 구림농업협동조합, 동계농업협동조합, 서순창농업협동조합, 순창군산림조합, 순정축산업협동조합까지 6개 조합의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이 가운데 현 조합장이 출마하는 조합은 구림농협을 제외한 5개 조합이다. 구림농협 이두용 조합장은 불출마를 선언해 새로운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가장 많은 조합장 후보가 거론되는 곳은 서순창농협이다. 5명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서순창농협은 금과

제2대 체육회장 재선거에 기호1 최형원, 기호2 우장식, 기호3 손충호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오는 19일 선거가 치러진다.체육회장 선거인단은 종목단체 회장과 읍·면체육회 회장, 추천 선거인 등 73명으로 확정됐으며 선거당일인 19일 오후 1시부터 향토회관에서 후보별 10분 내외의 소견발표 후 2시부터 4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개표는 4시부터 5시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 본인만 할 수 있으며, 후보별 공약과 경력 등은 다음과 같다. 기호1 최형원(60) 후보경력은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경기지원본부장,

순창시장과 주변상가1. 옥천초등학교(탱자나무 울타리) 2. 정미소 3. 미곡상회 4. 학우사(서점) 5. 서장 관사 6. 옥천초등학교 분교 7. 서울상회(비단가게) 8. 대성철물점 9. 동성상회(그릇가게) 10. 대장간 11. 갑산옥(중화요리) 12. 비단가게 13. 신발가게 장옥 14. 은파미장원 15. 순창고물상 16. 밀림당 빙과 17. 육일정(사정) 18. 육일정 과녘 19. 삼베(포목)전 20. 싸전(미곡시장) 21. 채소전 22. 시장당 한과점 23. 영화당 한약방 24. 쇠전 머리국밥집 25. 쇠전(우시장) 26. 장옥

원래 우리나라 전통 과자는 과줄이라 불렀다. 한과(漢菓)라고도 불리다가 외래 과자(洋菓·양과)와 구별하기 위해 한과(韓菓)로 부르게 되었다. 한과는 후식으로 먹는 과자류인 동시에, 제사나 혼사, 잔치 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음식이었다. 신라시대부터 불교 제물로 시작해, 고려시대에는 차를 마시는 풍속과 함께 급속도로 발달했다. 조선시대에도 통과 의례 상차림에 올려야 할 필수 음식의 하나였으며, 왕실과 상류층의 기호식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순창에서도 한과는 오랜 세월 후식으로 먹는 과자류인 동시에, 제사나 혼사, 잔치 때 없어서는

순창군 행복 제안 공모 심사 결과 ‘순창 공유서비스(시설통합 예약시스템) 구축’이 금상을 차지했다.군은 지난해 9월 ‘순창으로 모십니다! 누구나 행복하게 순창에서 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순창 발전 방안’을 주제로 공모를 했다.총 283건이 접수됐고, 군은 부서별 사전심사를 거쳐 50건을 선정하고 최종심사에 상정할 제안 20건을 선정했다. 최종심사에서는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해 시상등급을 결정했다.수상작으로 선정된 안건은 △금상 순창 공유서비스(시설통합 예약시스템) 구축 △은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좋은 이웃 지정 △동